다큐멘터리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 마지막 월드 투어를 준비하던 리허설 현장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무대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실험하고, 조정하고, 창조하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의 음악적 집념을 고스란히 기록한다. 팬들에게는 고인이 된 그를 볼 수 있고 생전의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며, 음악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창작 과정의 교과서 같은 자료이기도 하다.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 디스 이즈 잇의 핵심 내용
영화는 마이클 잭슨이 2009년 준비하던 대규모 월드 투어 ‘This Is It’의 리허설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콘서트 다큐멘터리와 달리 공연의 뒷모습과 창작의 순간을 더욱 깊이 있게 비춘다. 노래 한 구절, 안무 한 동작, 무대의 조명 하나까지도 그는 완벽함을 요구하며 매 순간 참여하고 수정했다. 무대 감독, 안무가, 댄서, 밴드 모두와 직접 소통하며 공연 전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조율해 가는 모습은 그가 왜 ‘전설’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는지를 다시 이해하게 한다. 특히 그의 음악을 단순히 ‘부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구성하는지, 리듬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댄서들의 움직임을 어떻게 조화시키는지가 세밀하게 보여진다. 리허설 중 “Feel it”을 강조하는 그의 목소리는 그가 음악을 기술적으로가 아니라 감각적·영적 체험으로 인식했음을 드러낸다. 또한 영화는 그의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향한 열정만큼은 전성기 그대로였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완벽을 추구하며 보는 이들에게 최선의 콘서트를 보여주기 위한 그이 열정은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음이 느껴진다.
창작자 마이클 잭슨: 음악성과 프로페셔널리즘
디스 이즈 잇이 특별한 이유는 마이클 잭슨을 ‘가수’가 아닌 ‘총괄 예술감독’으로 비추기 때문이다. 그는 스스로 음향을 체크하고, 기타 연주자의 강약을 조절하며, 댄서들의 동작 리듬이 음악과 정확히 맞는지 끊임없이 확인했다. 무대의 완성도를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실험하며, 공연 전체를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바라봤다. 그의 프로페셔널리즘은 디테일에서 빛을 발한다. 예를 들어 ‘Billie Jean’ 리허설에서 그는 자신만의 고유한 스텝과 리듬 강약을 직접 보여주며 사운드와 조명을 조정한다. 작은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집념으로 빈틈없이 공연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마이클 잭슨의 모습이 위대하게 느껴진다. ‘Thriller’에서는 무대 영상과 실제 퍼포먼스를 합치는 과정이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공연의 기술적 발전과 마이클 잭슨의 창조성이 어떻게 결합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그는 함께 작업하는 사람들을 genuine하게 존중했다. 단호하지만 친절한 그의 주문 방식, 무대 팀에게 “We’re all family”라고 말하는 장면은 그가 단순히 아티스트가 아니라 전체 팀의 리더였음을 증명한다. 이 영화는 그가 음악 산업에 남긴 창작 태도와 작업 방식 자체가 유산임을 보여주는 기록이기도 하다. 현재에도 마이클잭슨의 공연기획과 창작에 대한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감독이 남긴 메시지와 팬들이 느끼는 감동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은 단순한 뮤직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그는 음악을 통해 인간의 고통을 위로하고, 지구 환경과 평화를 이야기하며,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해 왔다. 영화는 이러한 메시지를 공연 세팅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그는 ‘Earth Song’ 무대에서 환경 파괴에 대한 메시지를 관객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과 퍼포먼스의 조합을 세세하게 점검했다. 이 장면은 그의 예술적 의도가 얼마나 진지하고 일관되었는지를 상기시킨다. 영화를 보는 관객은 그의 마지막 공연이 완성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기에 한 장면 한 장면이 더욱 감정적으로 다가온다. 그는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였지만, 동시에 누구보다 인간적이고 부드러운 사람이었음을 영화 전반에서 마주하게 된다. 디스 이즈 잇은 전설의 마지막 흔적이자, 그가 남긴 음악적 유산을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춤과 노래뿐 아니라 공연 전반에 걸친 그의 천재성을 볼 수 있고 아직까지 마이클 잭슨과 견줄 아티스트는 없는 것 같다.
마무리 평가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은 팬들에게는 그립고 소중한 기록이며, 음악 창작자에게는 배울 점이 많은 작품이다. 그의 예술적 완벽주의, 인간적 면모, 그리고 실패한 공연이지만 끝까지 완벽하게 준비해낸 창작성과 열정이 모두 담겨 있다. 이 영화는 마이클 잭슨이라는 인물이 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지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 디스 이즈 잇은 공연을 향한 그의 마지막 도전이자, 영원히 끝나지 않는 음악적 유산이다.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좋아했던 아티스트를 다룬 다큐멘터리 '디스 이즈 잇'을 보게 되어 영광이고 영원한 전설로 남을 마이클 잭슨의 영원한 팬이 될 수 있는 아주 멋진 영화임을 자신 있게 권한다.